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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의 산책 -화석 20대 초의 첫사랑, 첫경험의 상대를 16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 우영미.그녀의 첫사랑 박준호는 영화를 한다며 버스 안에서 영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첫사랑은 그녀에게 그렇게 첫 중절 수술까지 남기고 떠나갔고, 그 뒤로 그녀는몇번의 중절 수술을 더하는 연애를 했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남편의 직장에서는 몇달째 월급을 받지 못했고, 영미는 둘째를 임신했다.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거부하는 영미를 달래며 남편은 그제야 다른 직장을 구했고신도시의 사모님이 된 친구 희진의 소개로 신도시의 고깃집 명진가든의 사장이 된 첫사랑 준호와 다시 만남을 갖게 된다.순수함과 열정을 찾아 쾌락과 물질에 물들어 살고 있는 인간 군상을 잘 표현한 글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성관계와 결혼이 노동력을 출산하고 생계를 이어가려는수단이었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이미 우리는 저성장 시대에 들어와 있다. 최근들어 저성장을 논하지만 사실 10여년전부터 글로벌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고 있었으며 그것을 모르고 있었을뿐이다. 실제로 글로벌 경영위기 이후에 저성장 환경이 전세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저성장시대 도래 이전에는 어떠했는가?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IMF구제금융이라는 시기를 겪었지만 지난 수십년간글로벌 고성장 시대가 지속되고 있었다. 중간중간 여러가지 악재로 인하여 일시적 경기침체는 있었지만 말 그대로 고성장기의 일시적 경기하락 시기였지만 지금은 고성장도 힘들고 언제든 침체에 빠질 위기에 처해 있는 저성장기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책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는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을 제대로 제시..
한국 슈퍼 로봇 열전 김청기를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교하는데.. 똥파리를 독수리에 비교할수가 있는건지... 한국 슈퍼로봇에 왜 일본로봇이 보이냐.. 그건 김청기 창의성없는.. 열정없는 만화영화를 그저 어린친구들의 주머니돈을 빼내기위한 상술만 생각했기 때문이지.. 심형래랑 김청기가 줄달고 우뢰매 따위나 찍고있을때 그때 미야자키 하야오는 라퓨타 나우시카 붉은돼지를 만들었다.. 김청기가 하야오의 작품을 보고도 저런 쓰레기 만화만 만든거 보면.정말.. 김청기가 그러고도 한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할수 있는 사람이냐?? 내가 김청기라면 진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을거다.. 7~8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아 있는 태권브이와 우뢰매를 비롯한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 한국 애니메이션들을 총정리한 책. 과거의 추억을 되새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