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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요술물감 친구가 하야시 아키코 작가의 그림을 좋아해서 생일선물로 주려고 산 책 그 세번째알록달록 그림물감과 동물들이 너무 귀여워서 산 책이에요.아기들도 귀엽지만 동물들도 너무나 귀엽게 그리는 작가님...그림의 감수성이 어찌나 맑고 귀여운지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친구도 받고 굉장히 기뻐했어요. 뿌듯했던 선물!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이에요.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기회만 된다면 이 작가님의 책을 전부 모아보고싶어요.누리의 표정이 생생히 살아있는 그림과 동물들의 움직임이 재미있게 들어있는 판타지 그림동화로 하야시 아키코의 가장 최근 작품이다.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채와 글의 내용이 어우러져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에타와 오토와 러셀..
세속도시 세속도시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 3류 영화의 제목의 느낌이 든다. 그도 그럴것이 25년저에 발간된 책이기에 더욱 그렇지 않을까? 아니면 그 당시의 책 제목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책 제목 처럼 세속도시는 종교적으로 보면 가지 말아야 하는 그런 도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책을 읽다 보면 세속화라는 자체가 종교에서 시작 하는 것 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지배층이 피 지배층을 구속시키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였고 이것이 이동을 하면서 세속화가 가속화 되었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직도 중국이나 미개의 지역의 부족 사회가 나오는 TV를 보면 그 부족 사회에서 절대적인 지배구조의 상층부의 부족장이 있거나 아니면 종교를 가장한 주술사가 있다. 이 주술사는 사람들이 빠져 나가는것을 그..
창백한 푸른 점 1. 칼 세이건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당연한 책입니다.2. 은 아마도 를 읽고나서 우주에 대해서 더 궁금해서 읽는 사람들이 많을듯 합니다.3.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지식을 수직적으로 넓혀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4. 교양서답게 수평적으로 넓혀집니다. 화려한 문체와 함께요.5. 판형이 너무커서 보관에 지장이 있습니다. 종이 재질은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인듯합니다.6. 잘읽었습니다.인류의 위기 극복과 우주 시대의 실현을 위한 폭넓고 힘찬 메시지. 창백한 푸른 점 은 보이저 호가 찍어 보낸 사진 속의 지구이다. 그 작은 점을 대하면 누구라도 인간이 이 우주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는 유인한 존재라는 환상이 헛됨을 깨닫게 된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 있는, 20세기 천문학의 성과를 거의 모두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