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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요술물감


친구가 하야시 아키코 작가의 그림을 좋아해서 생일선물로 주려고 산 책 그 세번째알록달록 그림물감과 동물들이 너무 귀여워서 산 책이에요.아기들도 귀엽지만 동물들도 너무나 귀엽게 그리는 작가님...그림의 감수성이 어찌나 맑고 귀여운지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친구도 받고 굉장히 기뻐했어요. 뿌듯했던 선물!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이에요.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기회만 된다면 이 작가님의 책을 전부 모아보고싶어요.
누리의 표정이 생생히 살아있는 그림과 동물들의 움직임이 재미있게 들어있는 판타지 그림동화로 하야시 아키코의 가장 최근 작품이다.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채와 글의 내용이 어우러져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에타와 오토와 러셀과 제임스

길을 떠난다. 바다를 보기 위해서. 남편에게 쪽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난다. 그리고 무작정 걷는다. 땅 끝으로.... 이야기로 풀어내자면 매우 간단하거나 매우 길거나.... 아직 이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어려움이 느껴진다. 내가 깊이 공감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혹은 딱 떨어지는 서사를 원했거나 줄거리가 좀 더 드라마틱하거나 쉬웠으면 하는 아쉬움 때문일지도... 내가 좀 더 나이가 좀 더 들어서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면 다르게 읽힐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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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시 100년에 빛나는 동시 100편

한국 동시 100년에 빛나는 동시 100편[ 한국동시 100년에 빛나는 동시 100편 ]우리 아이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낭독해 보고 노래도 불러본 책이였어요.이제 9살 되는 녀석은 " 엄마! 동요가 동시였던거야. "놀란 토끼눈을 한 녀석은 동요로 불러 보았던 시들을 먼저 찾아보더라구요.그리고 엄마랑 재미있게 번갈아 가면서 낭독도 해보았구요. 어릴적 한*에서 나온 동시그림책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요.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 하고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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