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모림의 재즈 플래닛 솔직히 읽으면서 걱정을 했다. 요즘에는 연예인이나 지명도가 있는 분들이 출판사와 연계해서 책을 내는 게 유행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그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판사 입장에서야 판매고를 높게 올릴 수 있는 묘안이겠지만 독자들 입장에서는 제비뽑는 기분이다. 이 책 괜찮을까?, 정말 그 사람이 썼을까? 등등. 연예인들이 쓴 책을 고를 때보다 두 배는 걱정이 되었다. 만화가가 음악 이야기를 썼다. 강모림 작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과연 그녀가 냉엄한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만큼 음악적인 즐김이 있는 작가 일까?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작가일까? 혹시 보기 민망하지 않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끓었다. 그러나 막상 책을 받고 펼쳐보니 웬걸.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었다. 올컬러 책이라 작가의 그림이 .. 미성숙한 국가 국가를 성숙이라는 단어와 연결 할 수 있음은 수준 높은 발전과 국민의식의 높은성숙도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사람이 되었든 정치가 되었든 또는 국가가 되었든 성숙이라는 단어와 연결되는의미는 완전체가 되어가는 단계이거나 혹은 완전체가 된 존재임을 말하는것과다름이 없다고 본다.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중국은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외형적모습과는 달리 내부적 모습은 아직도 미성숙한 국가에 머물러 있음을 볼 수있는 국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중국은 110년전 청일전쟁 이후 외형적으로 무척이나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지금도 여전히 불야성을 이루듯 그렇게 세계경제를 저울질 하고 있다.그러나 과거 청일전쟁 당시의 정치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아니 어쩌면 실.. 윤병웅의 야구기록과 기록 사이 야구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팬에게읽기를 권유하고 싶은 책을 단 1권 고른다면이 책을 고를 것 같다. 물론 어느정도의 야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함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과 호기심이 가득한 정도면 말이다. 사실 난 스포츠 선수를 평가하거나 경기를 보게되면기록에 대해서 그다지 맹신하는 주의는 아니다. 내가 보고 느낀 것을 더 중요하게 느끼고, 부가적으로 보기 편하게 정리할때 한번씩 봐두는 정도이지 절대적인 잣대는 될 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일개 팬 의 생각이고, 스포츠를 직접하는 당사자들인 선수 와 팀 의 입장에서는 기록 하나 하나가 정말 소중할것이다. 야구는 다른 여느 스포츠보다 기록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스트라이크, 볼. 아웃 카운트. 공 하나하나에 따라기록이 변화할 수 있고, 까다로운 규칙이 많아서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