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림을 품다
함께 짊어진 인생이라는 캔버스 위에, 설레임이라는 붓으로 행복이라는 팔레트에 갠 후 사랑이라는 물감으로 그려갑니다. - 中 샤갈, 「도시 위에서」3연 - 책의 서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 시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속에 시가 있다. 때로는 수많은 언어보다 하나의 그림이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하고, 시를 통해 막연한 이미지가 구체적으로 형상화 되기도 한다. 뭐 음악이나 시나 미술이나 조각이나 모든 예술은 각자 말을 걸고 마음을 움직이기 마련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이름은 몰라도 살면서 한번쯤은 접했을 그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그림과 관련된 시도 같이 실려있다. 그림도 보고 시도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게다가 대중적인 그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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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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