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본망 8권.. 첫 스타트가 정말 선생님과 무기의 모습에 멘붕을 받았지만 그 안에서 서로 생각 심리묘사가 너무 좋아서 짜증이난다.작가님 심리묘사 왜 이렇게 잘 하시죠..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잘알고 공감을 잘 가게 글을 쓰시는거지..단편적인 모습만으로 봤을때는 정말 개막장쓰레기같은상황인데도..그나저나 그 하나비가 좋아하는 담임선생님이자 오빠인 그 분은(다른 사람들 이름은 다 알겠고 외워지겠는데 왜 이분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거지) 정말 좋은 사람인듯..그래 이런 자극적인 만화에 자극적인 설정, 자극적인 등장인물들에서도 정상인 하나는 있어야지..그런데 무기랑 아카네의 이별(?)부분은 그닥 감동적으로 다가오진않았음.....그냥 설정의 충격에 벗어나오지못해서 이부분은 도저히 ㅠㅠ아무튼 그렇게 하나비가 좋아하는 담임과 아카네는 결혼을 ..........하고,,,,음 아마 결말은 뭐 하나비와 무기는 결국은 만나게 되는 건가....?사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좀 급하게 끝나는 느낌이 조금들었다.한 4-5권 더 나와주길 바랬는데 ㅠㅠ 엉엉개인적으로 이렇게 8-9권 애매한권수에서 끝나는 만화책은 소장할때도 별로란말이야ㅠㅠ아무튼,,,, 쓰레기의 본망도 소장완료....아! tmi인데 쓰레의본망 모으면서 8권 표지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 쓰레기같지만 쓰레기가 아닌 하나비는 역시 예쁘다.
하나비, 무기, 아카네, 나루미, 사나에, 모카. 얽히고 얽혔던 붉은 실은, 끊어지고 풀어지고 연결되어, 각각 새로운 실을 엮어가기 시작한다. 너무나도 서툴렀던 그들이, 일그러진 사랑 끝에 발견한 ‘본망’이란―――.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누구보다도 일그러진 순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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