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 총괄표두와 자담과 같이 표물을 되찾기 위해 동령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그들은 포로로 끌려간 이들의 흔적을 따라 동령의 심장부인 신전까지 간다. 노호는 잡은 이들을 심문하기 위해 신전까지 데려온다. 하지만 거기에는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다. 노호가 표물을 여는 순간 폭탄이 터지도록 장착된 것이다. 거기다가 추가적인 폭탄급 인물이 들어가 있다. 과연 한비광은 이런 신지의 계략 앞에서 동령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여검객 담화린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는 정파최고의 고수 검황의 손녀. 이때부터 한비광의 좌충우돌 무림기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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