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오늘은 용감한 삼형제가 항상 하는말~ 동생이랑 안 놀아!!!~ 제목이 어쩜 이리도 우리 아이들이 하는 말이랑 똑같은지..... 제목만 보고도 왠지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것 같아아요 ㅎㅎㅎ 동화책엔 항상 교훈을 주는 마무리가 있죠~ 그 교훈의 효과를 기대하며~^^ 읽어 보았답니당 ㅎㅎ 표지만 보고도 대충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상상이 가죠~^^ 사고뭉치 홍시가 일을 저질렀네요~^^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답니당~ 책 내용을 알아보아요~^^ 홍비랑 홍시가 뒷마당에서 종이 궁전을 만들고 있어요 홍비가 홍시에게 종이 성에 벽돌모양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하지만 홍시는 엉뚱한 그림을 그렸어요 이번에는 깃발 꽃는 것을 도와달라고 해요 하지만 홍시는 말타기를 하고 놀죠~ 속상해하는 홍비는 아랑 곳 않고 홍시는 수돗가로 가요 홍비가 수돗물을 틀면 궁전이 젖는다고 틀지말라고 하지만 홍시는 궁전옆에 큰 우물을 만들자고 하네요 걱정하는 홍비 얼굴에 갑자기 물벼락이 쏟아졌어요 홍비는 서둘러 수돗물을 잠갔지만 애써만든 궁전이 모두 젖어 버렸네요 홍비는 화가 단단히 나서 홍시랑은 이제 안 놀꺼라 말해요 홍비는 터덜커덜 거리를 걷다가 토끼 언니네 가게를 지나게 되었어요 토끼언니네가 가게를 꾸미고 있던 중이네요 토끼 선생님께서 토끼 언니에게 일을 시키네요 티격태격하는 둘을 보니 홍비는 홍시가 생각이 났어요 뒷마당에 가보니ㅣ 홍시가 젖은 궁전을 닦고 있네요 홍비와 홍시가 서로 화해를 하네요 홍비와 홍시는 토끼언니들을 도와주러 갔어요~^^ 같이 있을때는 투닥투닥 싸우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서로를 챙기는 홍비와 홍시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렇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 아들들을 보는 것 같아 마냥 웃음이 나더라구요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이가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더 집중해서 잘 볼 것 같아요~^^
홍비는 홍시와 함께 종이 궁전을 만들며 놀았어요. 그런데 홍시는 누나가 부탁한 일은 안하고 딴짓만 해요. 홍시의 실수로 엉망이 된 궁전. 화가 난 홍비는 홍시를 내버려 두고 나와 버렸지요. 홍비랑 홍시는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