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3은 1200년부터 1400년 시간을 서술하고 있다.이 때는 상업 혁명이 시작되어 무역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시대이다.위대한 항해가와 탐험가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마르코 폴로가 있다.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칸이 통치하던 1275년에 원나라에 가서 3년 간의 여행 끝에 책을 서술하게 되는데 이것이 유명한 동방견문록이다.이 책은 동방에 탐험하기 사작한 선교사, 상인들, 탐험가에게 확산되었다.기계 시계와 안경, 나침판, 화학 무기도 이 때 발명되었다. 그리스 로마 고전도 수용이 되기 시작되었다. 중세의 놀라운 발명과 발견이 새롭게 다가와 좋았다
움베르토 에코가 기획하고수백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 중세의 결정판 중세는 암흑기가 아니다.암흑기라는 표현에서 끝없는 공포, 광신주의와 이교에 대한 편협성, 역병, 빈곤과 대량 학살로 인한 문화적이고 물질적인 쇠퇴기를 떠올린다면…… 이는 부분적으로만 적용할 수 있다. 그 시대가 남긴 유산 대부분을 우리는 아직도 사용한다…….우리가 우리 시대의 것인 것처럼 아직도 사용하는 중세의 발명품은 끝이 없다. -움베르토 에코, 전체 서문에서 오늘의 눈으로다시 바라본 중세,가장 빛났던 천 년 장미의 이름 의 배경이 되었던 13-14세기의 중세, 움베르토 에코 사후 출간되는 첫 책! 중세 백과사전 속에 담겨진 빼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의 향연 신을 떠나 인간에게로 향한 1200년 이후의 중세 움베르토 에코는 중세는 암흑기가 아니다 말하며 중세를 역병, 전쟁, 학살이 만연했던 어둠의 시대로 알고 있는 우리의 상식에 강렬한 질문을 던진다. 중세에도 황금기가 있었으며 어느 시대 못지않게 찬란했다. 특히 1200년 이후의 중세는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경험했다. 여러 군주국이 형성되고 진정한 시민 계급이 탄생했으며 단테, 조토, 아퀴나스 같은 수많은 철학가와 문학가, 예술가가 활동했다. 안경, 단추, 아라비아 숫자 등 현대의 우리도 사용하는 도구와 관습이 이 시기에 시작되었다.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은 중세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들을 깨고 그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우리 시대와는 무엇이 다른지를 역사, 철학, 과학과 기술, 문학과 연극, 시각예술, 음악 분야로 나누어 증명해 낸다. 그리고 근대를 거쳐 온 우리 시대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풀어 나갈 지혜를 엿보게 해 준다.
역사
-역사 서문(라우라 바를레타)
-사건들
-국가들
-경제
-사회
철학
-철학 서문(움베르토 에코)
-지식의 순환과 대학들
-철학과 신학
-지식과 전통의 비교
과학과 기술
-과학과 기술 서문(피에트로 코르시)
-수학
-물리학
-유럽의 연금술과 금속학
-신체, 건강, 치료에 대한 지식
-혁신, 발견, 발명
-유럽 밖으로
문학과 연극
-문학과 연극 서문(에치오 라이몬디, 주세페 레다)
-인문주의를 향한 중세의 여정
-라틴어와 속어의 종교 문학
-시의 승리
-서술의 취향
-산문의 형태들
-연극
시각예술
-시각예술 서문(안나 오타니 카비나)
-유럽의 성당들
-이탈리아 조각
- 라틴어로 그리스를 그리다
-다양한 주제와 주인공들
-중세에 대한 향수
음악
-음악 서문(루카 마르코니, 체칠리아 판티)
-중세 후기의 음악과 사회
-음악적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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