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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의 복수

재미있네요 ㅎㅎㅎ 아이도 좋아해요 딱새의복수 똥개의복수에 이은 애벌레의 복수복수시리즈 재미있네요 물론 시공주니어의 책은 믿고 읽어요 아이도 두번씩 읽을정도로 모든 시공주니어 1레벨을 좋아합니다 전권을 구입하고도 신권이 나오면 바로바로 구입하는 편이기도 합니다!역시 애벌레의복수에서도 장하는 주인공 어린이 선구와 시우가 나옵니다!그림도 이쁘고 구성도 알차고 글밥도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엔 부담없이 적당합니다~!!계쏙해서 복수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기발하고 통쾌한 ‘복수’ 시리즈의 새 이야기! 똥개의 복수 와 딱새의 복수 에 이어 이번에는 애벌레의 복수 가 독자들을 만난다. 혹 똥개 길똥이나 딱새보다 몸집이 작은 애벌레라고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 수 있다. 이 애벌레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괴물 애벌레’이기 때문이다. 으레 애벌레는 새들의 맛있는 먹잇감이지만, 이 애벌레 앞에서는 닭도 오리도 꼼짝을 못 한다. 심지어 사납기로 소문난 시우네 수탉과 선구가 비장의 무기로 가져온 소쩍새마저 애벌레의 호통 한번에 혼비백산하여 도망친다. 그럼에도 호시탐탐 애벌레를 건드릴 기회만 노리던 시우와 선구에게 괴물 애벌레의 복수가 시작된다. 애벌레의 복수 는 ‘복수’라는 키워드로 인간과 자연물의 서로 다른 시선을 유쾌하게 보여 주는 연작 동화의 세 번째 권으로, 작가는 독자들이 꿈(!)에도 생각 못 한 복수를 보여 준다. 애벌레는 시우와 선구의 꿈속에 나타나 똥개 길똥이의 똥으로 빵을 만들게 하고, ‘애벌레 특공대’를 보내 마구 독침을 쏘기도 한다. 시우와 선구가 한바탕 혼쭐나는 모습에 독자들은 낄낄대며 신나게 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