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했습니다. 물론 <앤트맨과 와스프>도 개봉 했고요.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급 되는 만화, 예를들면 「타노스 워」(이건 아닌가?),「타노스 퀘스트」,「타노스 라이징」 등의 만화중 하나가 이 「인피니티 건틀렛」 입니다. 데스의 사랑을 얻기 위해 메피스토의 조언에 따르며 노력하는 인피니티 타노스를 지구의 히어로들은 물론 우주적 존재들 마저 역부족 입니다. 어벤져스3 영화가 재미있으신 분들은 이 책과 함께 타노스가 등장하는 코믹스들을 읽고 영화와 비교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죽음을 여성으로 인식해 사랑에 빠진 타노스는 미스트리스 ‘데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거대하고 무차별적인 살육의 길을 걷는다. 그녀를 감동시킬 수만 있다면 우주를 멸하는 일도 서슴지 않을 만큼 그의 사랑은 깊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데스의 모습에 낙담과 분노를 느끼던 타노스는 무한의 힘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의 무기 인피니티 건틀렛을 손에 넣고 다시 한 번 데스의 사랑을 갈구한다. 인피니티 건틀렛은 각각 영혼(초록색), 정신(파란색), 시간(오렌지색), 현실(노란색), 공간(보라색), 힘(빨간색)을 지배할 수 있는 여섯 개의 보석이 박혀 있는 장갑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구, 더 나아가 우주의 멸망이라는 낭떠러지 앞에 선 초인들은 필패의 운명을 알면서도 타노스에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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