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인데, 매 시리즈의 작화가가 달라서 그런 차이를 보는 재미도 있지요. 왕게임 첫 번째 시리즈는 (만화판 기준) 스포를 당해서 모으다 말았기에, 종극은 왕 게임 시리즈 중 끝까지 모은 최초의 시리즈 입니다. 3번째 시리즈인 기원은 1, 2권의 설정이나 캐릭터가 좀 실망스러워서 계속 모으진 않을 것 같아요. 어쨌든 이 종극 편에서는 리오나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하게 됐는데, 관련한 내용을 검색해 보다가 또 스포를 당할까봐 검색도 못하고... 레오나와 노부아키가 잘 되기를 바라며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여담이지만, 리뷰 쓰면서 확인해 보니 원작 작가의 이름과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 동일하군요... 장르 소설 쪽에서는 이렇게 작가가 본인의 이름을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지요?
일본 최고의 서바이벌 미스터리 화제작!!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인가?
명령 3에서 나가타 테루아키의 책략에 빠져 벼랑 끝으로 내몰린 혼다 나츠코. 과연 무라즈미 아이미는 친한 친구인 나츠코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돌로 부러뜨릴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살아남은 학생들에게는 8시간마다 반드시 한 명이 벌을 받는다는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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